노르웨이의 살인적인 물가에도 월급이 많으니까 저만큼 쓰겠지..

물가는 2배정도 월급은 4배이상 나오는 노르웨이의 살인적인 물가 세금이 거진 절반이라고 들었는데..?

공감가는  노르웨이의 살인적인 물가 헐 그럼 겁나 싼거아님??? 천만원 벌어서 햄버거 세트가 만오천원이면 백만원에 세트가 천오백원인거니까....대박ㅠ 노르웨이의 살인적인 물가 이유가 있네요





노르웨이의 살인적인 물가 관련 이미지






패스트푸드 세트 - 1만5천원




콜라 0.3L 캔 - 4천원




버스, 지하철비 - 6천원




근데 월급을 겁나 많이 줌... 

그리고 세금이 적게냄.


노르웨이와 한국, 고졸노동자간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찾아봤습니다.

출처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71980
노르웨이는 물가가 비싸지만 버는돈이 많기때문에 한국보다 훨씬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와
버는돈이 많지만 세금또한 너무 많아서 풍족한 생활이 불가능하다..
둘중 어느의견이 맞을지 궁금해져서 고졸남자기준으로 한번 조사해 봤습니다. 
원 글 자료의 고졸남자 평균임금을 연봉으로 바꾸면 8880만원입니다. 
이 돈에서 세금을 빼야 되는데, 노르웨이 과세 표준입니다. 
특이하게 소득세를 2개로 나눠서 내는데요. 일반소득과 개인소득으로 나눠집니다. 
누구나 같은 비율로 내는 일반소득세가 28%고 
수입에 따라 다르게 나는 개인소득은 6만 크로네(KR) 이하라 평균연봉으로 하면 9%가 잡히고 
보험이나 연금같은 사회보장세가 7.8%잡힙니다. 지역에 따라 14프로까지 붙기도 한다더군요.
그럼 연봉 8800만원의 총 세율은 44.8%이고요. 계산해보면 4900여 만원정도가 실수령액으로 나오네요. 
세후 월급은 408만원이 되겠습니다. 노르웨이 기본근무가 주당 37.5시간에 휴게시간 포함이니까 
하루 7.5시간 회사에 있고, 시급으로는 3만천원정도.
우리나라는 통계청 2012년 자료를 기준으로 고졸 가구주의 평균연봉은 4323만원 이네요. 
이 4323만원 연봉의 세전월급은 358만원, 이제 실수령액을 구해봅시다
여기서 매월 국민연금 15만원, 건강보험 10만원 장기요양보험 6천원, 고용보험 2만원, 소득세 17만원, 주민세 2만원 정도가 빠지고 
빠지는돈 총 합계는 467,990원입니다. 월 실수령액은 3,115,343원이 되겠습니다.(부양가족 1인, 퇴직금 별도로계산. 2012년 기준)
한국 기본근무가 주당 40시간에 휴게시간 미포함이니까 하루 9시간 회사에 있고 시급으로는 만칠천원정도 됩니다. 
세금이 빠지니까 노르웨이 고졸평균실수령액과 우리나라 고졸 평균실수령액은 월10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자, 그럼 한달 생활비를 비교해 보고 돈이 얼마나 남는지를 확인해 보면 돈을 얼마나 더 많이 모을수 있는지가 나오겠죠.
통계청 가계동향 2인가구 2014년 1분기 기준입니다. 
식료품및 비주류 음료 34만원
주류 담배 26만원
의류 신발 16만원 
주거비 32만원 
가정용품 9만원
보건 17만원
교통 33만원 
통신 15만원 
오락 15만원 
교육 34만원
외식,여행 31만원
기타상품 22만원
한국에선 한달에 얼추 260만원정도 쓰게 됩니다. 
2인가구니 나누기 2하면 1인당 130정도 쓰네요. 
한달 310만원 벌어서 130만원을 쓰고 180만원을 저축, 혹은 대출금 갚는데 쓰겠지요.
그럼 노르웨이는 같은 기준으로 얼마나 할까요?
언어의 압박으로 노르웨이 가계수지는 찾기가 힘드니
한국인과 똑같이 소비한다고 보고 이에 물가를 고려해서 추정하겠습니다. (www.numbeo.com의 cost of living 이용)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인데 비슷합니다; 
쌀가격 키로당 백원차이 나구요; 우유가 리터당 200원, 달걀이 그나마 비싸네요 우리나라 12개에 3000원꼴인데, 
노르웨이는 5000원합니다.. 쩝. 그쪽동네에서 우리나라 쌀과같이 주식으로 먹는 빵과 감자는 빵은 노르웨이가 2배 비싼데 
감자는 역으로 우리나라가 2배 비쌉니다. 허참.. 
닭고기는 노르웨이가 2배비쌉니다. 왜냐하면 북유럽은 고기가 먹고싶으면 우리나라 반값밖에 안하는 소고기를 그냥 먹기 떄문이죠. 하하..
나라가 추워서 수입할게 뻔한 사과, 오렌지, 토마토등의 과일가격 역시 우리나라가 비쌉니다. 
생수가격정도가 3천원중반대.. 와.. 원 글보고 음식은 당연히 두배이상 차이나겠지 했는데 거참..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추정은 10만원짜리 정수기 하나 들여놓지 않고 매일매일 생수사다가 3리터씩 마신다고 가정하고 
한달 생수값만 21만원 잡고 얼추 40만원으로 퉁칩시다.. 
확실히 노르웨이가 비쌉니다. 와인값은 한국 18000원, 노르웨이 19000원이지만, 한국사람과 똑같이 소비한다고 
가정했으니 와인은 안산다고 치고, 
맥주는 국산 4600원 수입 5100원정도네요. 원 글에서 나온 맥주값 11000원은 식당가격이었나 봅니다.
대신 식당에서 한국처럼 국산 수입맥주 가격차별을 하지 않고 국산이든 수입이든 맥주값은 같습니다. 
식당에서 수입맥주 먹을라면 6000원은 최소로 줘야하니 결국 주류값은 두배정도인거네요. 
담배는 15000원으로 우리나라의 5.5배 정도군요. 담배 하루 한갑 핀다고 가정하고 30일이면 담배값만 45만원 나오는 기적이 벌어집니다. 
여기에 주류값 두배를 더하면 65만원정도 나오겠군요. 
비싸기는 한데, 말도 안돼는 수준은 아닙니다. 
시외 아파트 한국가격 평당 1000만원 노르웨이 1500만원
시내 아파트 한국가격 평당 2100만원 노르웨이 2400만원입니다.
주택가격비교할때 한가지 더 비교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아파트 살때 현찰로 주고 사는사람없죠?
주택담보 대출이자는 한국이 4.5% 노르웨이가 3.74%입니다. DTI 비율은 한국 60% 노르웨이 85%구요. 
대출이자 1%차이가 작아보일지라도 주택대출은 보통 억대대출에 2~30년 만기에 원리금균등상환이라 
총 이자지급액을 확인해보면 수천만원~억대까지 차이가 납니다. 
대출끼고 집사기엔 오히려 노르웨이가 더 좋습니다.
북유럽 집값 비싸다 비싸다 하지만 한국집값이 드럽게 올랐습니다. 
관리비는 두배정도 더 들어가니까 주거비는 한 20만원 잡습니다.
가정용품은 뭐가 들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청소기.. 같은건가? 
잘 모르겠으니 그냥 두배 쳐서 10만원 잡겠습니다.
무상이죠 0원. 아니 병원에 가면 1년에 최대 40만원까지 내고 그 이상은 무료라니까 
그냥 매년 한계치까지 병원비를 쓴다고 가정해도 한달 3만원대.. 쩝. 좋네요. 
버스요금이 5000원, 택시기본료가 11000원이라 우리나라 5배는 되는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여긴 한달 10만원 대중교통 자유이용권(월간패스)가 있네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시는분들 보통 하루에 3천원정도 교통카드요금 찍히실텐데. 30일이면 9만원입니다.
여행이면 모를까 아에 생활하는게 기준이니 월간패스를 쓴다고 하면 대중교통비는 한국에 비해 
많이 비싸지 않습니다; 하루에 교통카드 요금 4천원 이상 사용하는 사람이면 노르웨이가 더 싸집니다... 
우리나라 환승할인제도 덕에 대중교통요금 여기까지 내려간건데  아직 갈길이 머네요..
휘발유값은 노르웨이가 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2,400원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약 25%정도 비싸군요. 
차량역시 고배기량 차에대한 세금은 현기차를 억대까지 올리기도 합니다만, 고배기량 차는 대부분 안탑니다;; 
생각해보니 유럽갔는데 차는 싸고 좋은 유럽차 타야죠 현기차를 왜타나요; 
가끔가다 택시도 타야할테니 한국 기준에서 50%더 높게 잡고 25만원 하겠습니다.
통신 15만원 
인터넷 두배 비쌉니다. 휴대폰 통화료 50%비쌉니다. 
한국 기준에서 75%더 높게 잡고 13만원정도 나갑니다. 
오락은.. 물가를 모르겠네요; 자료에는 체육관이나 테니스장 요금정도만 나와있고..
한국 오락도 어떤 재화로 기준을 잡았는지도 모르겠고.. 
영화관 가격이 두배정도 차이나니까 오락도 그냥 두배로 계산하겠습니다. 15만원.
무상입니다. 0원. 민간 교육부담률 0.1%이하의 위엄. 
외식,여행 
드디어 노르웨이가 대놓고 비싼게 나왔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밥먹는데 2만원이상 써야되고, 맥도날드 세트가 만오천원, 콜라한병 4천원,
커피한잔에 5700원이나 합니다..... 스타벅스 커피먹으면 뉴요커가 되는게 아니라 바이킹이 되는거였네요.
쨌든 가볍게 3배는 찍어주시기 때문에, 외식,여행비 45만원 하겠습니다.
기타는 기타니까 그냥 아무생각없이 2배로 찍겠습니다. 22만원
다 합쳐보면 스웨덴에서 한국 평균가정처럼 소비할 시에 한달에 258만원이 소요됩니다. 
한국에 있을때보다 130만원정도 더 쓰게 되는데요. 
버는돈은 100만원 더 버는데 쓰는돈은 130만원을 쓰게되니 실제 한달에 모을수 있는 돈은 
한국 180만원 노르웨이 150만원으로 오히려 한국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한달 30만원씩 은행에 3%이자로 넣어두면 20년후엔 1억정도의 돈을 노르웨이 사람보다 더 모을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돈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모은돈을 써야될곳이 한두곳이 아닙니다.
직장도 있고 나이도 있으니 결혼을 해야죠? 소비자원 조사 평균 결혼비용 1억원입니다. 
축의금으로 300명이 10만원씩 냈다고 쳐도 7000만원이 비어요. 3500이 결혼자금으로 들어가는거죠. 
여성분이시라면 자녀계획을 세우면 1년은 일 못할겁니다. 빠르게 회사로 돌아가거나 재취업을 하더라도 
1년 연봉은 하늘로 날라갑니다. 안녕~ 3~4000만원아..
암걸리면 재산 다 날리고 생활보호대상자로 살아야 하죠? 
보험진짜 싼걸로 한달 5만원씩만 20년 넣으면 1500만원입니다. 보통 이정도 금액이면 사고나면 4~5천선에서 보험금이 나오고요. 
병원비가 그보다 더 많이 나오거나 입원이 6개월이상되면 그이상은 보험금 지급이 안됩니다. 그럼 이제 적금 깨는거죠.
대학등록금. 그나마 기준이 고졸평균이라 다행이네요. 대졸평균이었으면 사회생활 시작하기도 전에 2천빚을 지고 시작할뻔했지 뭡니까. 
애하나 대학보낸다 치면 등록금만 2천 날라갑니다. 
큰돈 나가는 관혼상제 다 치르다 보면 노르웨이사람보다 더 많이 모은 1억 금방 까먹습니다. 
그런데 노르웨이는 버는돈이 있습니다. 매년 세금을 4천만원씩 내는데 받는게 있어야죠.
직장도 있고 결혼도 했으니 자녀계획을 세우고 회사를 쉬었다구요?
1년 출산휴가 걸고 연봉을 드립니다. 회사를 안다니시는 전업주부세요? 그럼 출산축하금 500만원 가지고 가세요. 
애가 태어났다구요? 애가 3살될때까지 세금에서 1200을 빼드리던가 주부시면 월 100만원씩 드립니다. 소득공제라 세금이 붙는게 아니라서 
0~3살까지 노르웨이의 모든 아기는 세후연봉 1200만원. 3살까지 총 3600만원을 받습니다. 
방금 태어난 노르웨이 신생아가 12년간 학교생활을 한 한국 고졸여성 초임보다 연봉을 많이 받네요 허허..
그뒤 18살까지 매달 18만원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15년간 18만원씩 예금을 하면.. 4천만원이네요. 
애 낳아서 18살까지 키우기만 해도 1억가까이 되는돈을 받습니다. 
애가 둘이면? 2억 받네요. 
그리고 처음에 계산하면서 슬쩍 넘어간건데 한국이랑 노르웨이는 근무시간이 다릅니다. 
한국은 주40시간 휴게시간 미포함 즉 9시부터6시까지가 평균적인 근무시간입니다. 
노르웨이는 주 37.5시간 휴게시간 포함 즉 점심시간이 일하는 시간안에 들어간다는뜻이되죠. 9시출근 4시반퇴근입니다. 
한국은 초등학생도 이시간에 집에 안가는데 노르웨이 회사원은 집에 갑니다. 노르웨이에서 한국에서와 똑같이 6시까지 일하며 
50%추가된 추가근무수당까지 타먹으면 한달 30만원정도의 격차는 바로 뒤집힙니다. 
처음에 글을 봤을때 그냥 호기심이 들어서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이시간이 되니까 이민가는법 검색하고 있네요. 

노르웨이는 돈걱정 안하며 살기에 참 좋은나라인거 같습니다. 




Posted by doc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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