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수능 문제

어려운 수능 문제  4%의 기록적인 신화 덕분에 이미 이 문제를 분석해 놓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어려운 수능 문제 정답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들이 이미 오고 가

 있었다고 하는 어려운 수능 문제를 풀었을 수험생이 이 사람들처럼 시험 시간에 분석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 드는 어려운 수능 문제 분석을 해 놓은 사람들도 수험생 입장이었다면 과연 저토록 자세히 분석할 수 있었을까? 

 



어려운 수능 문제 관련 이미지



▲ 최악의 정답률을 기록한 2009 수학능력시험의 사회문화 3번 문항
'나는 가볍게 4% 녀석들의 대열에 합류하겠어, 후후훗! 난 99%의 잉여인간 혹은 유기물(시골의사 박경철 씨 강의 참고)이 아니란 말이닷ㅋㅋㅋ'하고 혼자 생각하면서 문제를 뜯어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였다고 하길래 나름 조심스레 접근하며 일단 표에 있는 내용을 분석해보고 충분히 이해했다고 생각한 다음 보기 문항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ㄱ. 고졸 이하는 '고졸 + 중졸 이하'이므로 2000년 '고졸'의 '그렇지 않다' 7.7%, '중졸 이하'의 '그렇지 않다' 8.8%...더하니 16.5%로구만. 후훗, 'ㄱ' 너는 맞았어.
ㄴ. 2000년 고졸의 '이전과 비슷하다'는 11.1%, '그렇지 않다'는 2.7%...더하면 13.8%로군. 'ㄴ' 너도 맞았네?
ㄷ. 2007년 대졸 이상의 '그렇지 않다'는 9.8%. 당연히 10% 미만인 거잖아~. 'ㄷ'도 맞았네? 'ㄹ'을 확인할 것도 없이 3번이 답이겠지만,
ㄹ. 2007년 '사생활 침해가 늘어났다'에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중졸 이하, 고졸, 대졸 이상의 순으로 47.3%, 55.9%, 67.3%이고 '생활이 편리해졌다'에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마찬가지 순서로 68.2%, 73.6%, 82.8%이니까 비율만 따지자면 적은 것은 맞는데 '사생활 침해가 늘어났다'의 설문에 응답한 응답자수와 '생활이 편리해졌다'의 설문에 응답한 응답자수가 나와있지 않은데 비율이 아닌 '사람 수'를 비교할 수 있겠어? 모르는 일이지. 그러니 'ㄹ' 너는 틀렸다~헤헷. 

고로, 답은 3번!
...이라고 결론 짓고 말았던 것이다. 가채점 결과 정답률이 4%였던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함정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했다. 자신있게 답을 확인한 결과 정답은 2번. 그렇다면 'ㄱ'과 'ㄷ'은 왜 틀리고, 'ㄹ'은 왜 맞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ㄴ'이 맞다고 생각한 내 분석은 맞는 것인지 아니면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간 것이었는지도 의문이 들었다.
정답은 2번 

ㄷ 이 아닌이유


대졸이상의 학력수준에 해당하는 '국민'이라서...

표는 '인터넷 이용자'이기 때문에 

사법고시&의사되기 공부량

출처 - 루리웹 

사법고시&의사되기 공부량







* 사법시험

평균공부기간 최소 3년~무한대

총 1,2,3차에 걸친 시험 (3차는 면접)

수능성적 상위 0.2%인 서울대 법대생들도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는 4일간의 2차 논술시험.

2차 시험의 경우 과목당 달랑 두세문제 내놓고 논하라는 극악의 난이도.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문제때문에 엄청난 양의 법서를 암기하고 이해, 문제를 보자마자 술술 써내려 가야함.

시험 합격한 1000명의 정예 인원들이 다시 사법연수원에 들어가서 2년간 필요지식을 갈고 닦음.

* 의사되기

수능성적 상위 1% 내외의 공부벌레들만 입학하는 의대.

6년간의 학교생활.

시체해부, 영어 원서로 된 의학서적을 보며 인체에 대해 공부.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난이도와 매일같이 치뤄지는 시험의 압박.

졸업후 의사고시를 치뤄 합격하면 일반의 자격 획득.

이후 인턴으로 1년간 종합병원에서 각 과를 돌며 수련의 생활.

인턴후 레지던트 시험을 봐서 전공과를 정하고 4년간 쌔빠지게 또 수련, 공부.

마지막으로 전문의 시험을 통과해야 OO과 전문의 자격 취득.

전문의를 따기까지 총 10~11년간의 최소기간 필요.




Posted by docpap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ㅎㅎㅎ 2014.09.16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시공부가 의대공부보다 더 짜증나는 것은 공부량의 차이가 아닙니다.
    사시와 의대공부량이 비슷하더라도
    전자는 모든걸 다 한번에 알고있어야 된다는 것과, 시험에 떨어지면 백수신세라는거.
    의사는 그 많은 공부량을 6년간 쪼개서 시험본다는 것과, 일단 의대 들어가는 순간 점수 안나와도
    의사는 어느정도 보장 된다는거.

    이 두개의 차이가 엄청 크죠. 그러니까 같은 공부량이라도 사시의 압박이나 시험난이도가 엄청나게 쌘거구요.

    본질은 공부량에 있는게 아닙니다.